catengineering 2025. 2. 19. 03:37

 오늘도 오늘의 식단을 체크 해보자. 느낌은 좀 적게 먹은 듯한 느낌이다. 맞는지 확인해 보자.

 

1. 우유 150ml

2. 순두부 찌개 1 + 공기밥 2

3. 마파두부 + 흰쌀밥 300g + 닭가슴살 1

4. 햇반 1 + 스낵면 1 + 계란 2 + 삼겹살 200g

 

탄: 8 + 6+140 + 6+100 + 70+70 = 400g; 체중 x4.9

단: 7 + 18+10 + 8+7+23 + 5+10+11+35 = 134g; 체중 x1.6

지: 3 + 18+3 +7+2 + 1+17+9+56 = 116g; 체중 x1.4

칼: 80 + 250+730 + 120+730 + 315+475+130+661 = 3491kcal

탄:단:지 = 3.5:1.2:1

 

 오늘 지방을 좀 많이 먹은 듯 해서 지방도 같이 트래킹 해봤다. 확실히 지방을 같이 먹으니 칼로리가 쉽게 올라가는 구나... 어제에 비해서 거의 1000kcal 정도를 더 먹은 것 같네. 그리고 삼겹살 지방 많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수치화 해보니 꽤 높네... 목살도 맛있어서 잘 먹으니, 목살이 지방은 절반 정도에 단백질은 1.5배 정도 더 많으니 앞으로 고기가 먹고 싶어지면 목살을 애용해야겠다.

 그리고 아침에 우유 조금 먹어주는 게 꽤 좋은 것 같다. 조금 더 마셔도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럼 첫 끼를 적게 먹게 될 것 같아서 고민이 좀 되긴 하네..

 그리고 확실히 탄수를 의도적으로 엄청 챙겨줘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탄수를 공급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은 밥 말고는 없는 것 같다. 한 끼니 먹을 때 마다 밥을 2공기 분량으로 먹는 게 제일 베스트 인 듯 하다. 그리고 최대한 식단에 단백질 곁들이고, 곁들였으면 닭가슴살 하나, 못 곁들였으면 두 개 이렇게 먹으면 단백질 량은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방은 굳이 억누를 필요까지는 없고, 조금만 더 조절하는 정도면 충분할 듯 하다. 이미 지방이 없는 음식으로 잘 챙겨 먹고 있어서ㅋㅋ 

 

 확실히 잘 챙겨먹고, 잘 자주니 운동 퍼포먼스가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대로 계속 가면 좋을 듯 하다. 유산소도 천국의 계단으로 매일 5분~15분 사이로 타주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 주워들은 지식으로는 벌크업 할 때는 음식을 많이 넣어주니 혈당도 올라가고, 염증 물질도 많이 쌓이고 이런 저런 부작용이 많은데, 유산소로 태워주면 이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뭐 하면 좋겠지ㅋㅋ

 아무튼 벌크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1. 무조건 한계까지 몰아붙이기 2. 클린하게 잘 먹어주기 인 것 같은데 잘 지켜 주고 있는 것 같다. 한 번 잘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