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일기
해외 가기가 귀찮은 날이 오다니
catengineering
2025. 3. 15. 20:00
내일 미국 가야 하는데... 맨날 토요일에는 쉬었더니 만사가 귀찮다ㅋㅋ 요즘 헬스도 중량이 매일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몸에도 강한 부하가 걸리고 회복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다 보니 잠도 푹 길게 잘 자주고 그런다. 근육통이 매번 새롭다.
스쿼트는 5x5 본 세트 무게로 125kg에 진입했고, 벤치는 85kg에 진입했다. 주당 부위를 1회 씩만 하는데도 엄청나게 긴 회복 시간이 요구된다. 이게 내 유전자의 한계인가..?ㅋㅋ 그래도 몸무게도 전에 비해 어느 정도 늘었고, 운동을 꽤 쉬면서 늘었던 체지방도 12~14% 정도 까지 내려온 것 같다. 뭐 요즘 인바디를 잴 수가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몸무게 덕인지 벤치 중량이 는 덕인지 내가 보기에도 전보다 가슴 근육이 많이 붙었다. 살은 아니겠지ㅎㅎ
아~~ 이제 12시간 뒤면 리무진 타러 가야 하는데 빨래도 돌려 놔야 하고, 과제도 하나 마무리 지어야 하고, 교수님한테 보고서도 제출해야 하고, 캐리어 짐도 싸야 하고~~~ 아~~~~~~~ ㅋㅋㅋ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