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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횡포를 이길 수 없는 나

낙서장/일기

by catengineering 2024. 10. 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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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날씨가 정말 춥다.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꼭 다크소울에서 보던 게임 속 세상 같았다.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게 몽환적이었다. 

 유튜브 뮤직이 나에게 계속 추천해줬지만 뭔가 안끌려서 듣지 않았던 노래. 9월도 끝나갔겠다, 한 번 들어봤다. 흠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9월이 끝날 때 쯤 계속해서 생각이 날 것 같을 정도로 좋다. 안개가 깔린 밤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9월이 다지나 듣는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너무 좋았다. 가사가 참 좋다.

 

 원래 공부를 할 때 몽쉘 같은 걸 먹는 걸 참 좋아했었다. 그러면 배고픈 것도 조금 미뤄지고, 당이 좀 돌면서 공부에 집중도 잘 됐던 것 같아서 그랬다. 요즘은 거의 한 1년 넘게 끊고 안 먹었었는데, 오늘 못참고 사버렸다... 이게 대기업의 마케팅? 져버렸다.... 맛은 있더라... 칙촉 보다 더 맛있는 듯 하다. 벌써 하루 만에 3개나 먹어버렸다... 이렇게 다시 탄수화물과 지방의 굴레로 빠져들면 안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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