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ersion Relation$($Kramers-Kronig Relation$)$
원래도 이런 걸 좋아하긴 했지만, 수학이랑 물리를 둘 다 전공하다 보니 수리물리스러운 내용이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수리물리의 최대 희열이라고 해야할까 좋은 점은 남들과 내가 차별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이는 내가 부족한 수학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내가 차별화되는$($...$)$점을 안고 있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어떻게든 극복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 중이다ㅋㅋ. 그래서 다시 말하면, 수학을 모르면 이 물리 상황이 어떻게 수식적으로 기술되는지 수박 겉핥기식으로는 알 수 있어도, 정성/정량적으로 깊게 이해하기는 힘들어지는 것 같다. 대표적인 사례를 하나 가져오면, 미적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고전역학을 이해하는 깊이가 크게 다를 것이다. 나는 물리학과 첫 수업으로 수리물리$($이걸 도대체 왜 처..
Physics/Electromagnetism
2023. 4. 28.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