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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ロイン - back number ✅

キラキラ✨/back number🎸

by catengineering 2025. 1. 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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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쓰는 블로그 글! 은 역시나 일본 노래 그 중에서도 back number의 노래가 되시겠다ㅋㅋ 이번 기말고사 시험 칠 때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잘 버티게 해준 고마운 노래이다. 덕분에 학점도 잘 받았다. 대학원 학점이 별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GPA 4.0! 이 노래 덕분이다. 노래는 계속 들어왔지만, 가사도 번역하고 싶었지만, 바빠서... 못했다. 오늘도 연구하다가 2024년에서 2025년으로 해가 바뀌는 시기에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본어 공부, 그 중에서도 미뤄뒀던 ヒロイン 노래 번역을 하기로 했다. 헬스를 갈까 일본어 공부를 할까 고민 끝에 일본어 공부를 택했으니, 나도 나를 알다가도 모르겠다ㅋ

 역시나 겨울 노래라서 그런지 이전 back number의 노래인 クリスマスソング 과도 비슷한 부분이 좀 있었다. 특히 君の街に白い雪が降った時 君は誰に会いたくなるんだろう 雪が綺麗だねって誰に言いたくなるんだろう 이 부분이다. 대충 보자마자 뭔가 좋은 가사다라는 느낌에 팍 꽂혀서 내가 직접 해석하려고 했다. 역시나 クリスマスソング 의 こんな 日は 他の 誰かと 笑ってるかな 가사의 느낌과 굉장히 비슷... 내가 한국 노래에서 좋아하던 토이와 김형중의 호구 같은 노래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뭐랄까... 한국은 체념하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조금이나마 알아주기를 바라는 느낌이라면... 일본은 너를 떠나 보낸 건 나의 약함과 부족함 때문이고 내가 더 괜찮았다면 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 간단하게 한국은 바라본다 느낌이면 일본은 생각한다? 아무튼 뭔가 느낌이 다른데 내 언어의 부족으로 표현을 잘 못하겠다ㅋㅋ 하지만 명확한 것은 지금 내 가치관에는 후자가 더 부합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back number를 좋아하다 보다. 

 

 

君の毎日に僕は似合わないかな

너의 하루에 나는 어울리지 않는 걸까 

似合う[にあう]: 잘 맞다, 어울리다

 

白い空から雪が落ちた

흰 하늘부터 눈이 내렸어

 

別にいいさと吐き出しため息

괜찮겠지 뭐 하고 내뱉은 한숨이   

別に[べつに]: 별로, 따로

吐き出す[はきだす]: 토해 내다

ため息[ためいき]: 한숨

 

少し残って寂しそうに消えた

조금은 남았다가 쓸쓸히 사라져 갔어

残る[のこる]: 남다, 머무르다

そうに[然う]: 그렇게


君の街にも降っているかな

네가 있는 곳에도 눈이 내릴까나

にも: ~에도


ああ今隣で

지금 내 옆에

隣[となり]: 옆에

雪が綺麗と笑うのは君がいい

눈이 예쁘다며 웃는 게 너였으면

のは: ~는 건


でも寒いねって嬉しそうなのも

그러네 너무 춥다며 기뻐하는 사람도 

そうなのも: 그런 것도

 

転びそうになって掴んだ手のその先で

넘어질 것 같아 잡은 손의 그 끝에 

転び[ころび]: 쓰러짐, 넘어짐

掴む[つかむ]: 잡다, 쥐다

先[さき]: 끝

 

ありがとうって楽しそうなのも

고맙다고 말하며 신나 하는 것도

 

それも君がいい

그 사람도 너였으면

それも: 그것도 


気付けば辺りほとんどが白染まって

정신을 차려 보니 주변이 새하얗게 물들어서 

気付け[きつけ]: 정신을 차리다

辺り[あたり]: 그곳, 주변; 가 변

ほとんど: 대부분, 거의

染まる[そまる]: 물들다, 염색되다

 

散らかってた事忘れてしまいそう

심란했던 일도 잊어버릴 것 같아

散らかる[ちらかる]: 흐트러지다, 어질러지다

 

意外と積もったねとメールを送ろうとして

의외로 눈이 많이 왔다고 문자를 보내려다가

意外[いがい]: 의외

積る[つもる]: 쌓이다

送[おくる]: 보내다

 

打ちかけのままポケットに入れた

타이핑만 한 채로 주머니에 넣었어

打ち[うち]: 조금, 가볍게 

-かけ: ~하다가 맒


好まれるような強く優しい僕に

네가 좋아할 만한 강하고 다정한 나로

好む[このむ]: 좋아하다, 바라다

ような: ~같은

 

変われないかな

변할 수는 없는 걸까


雪が綺麗と笑うのは君がいい

 

出しかけた答え胸が痛くて

꺼내지 못한 대답에 가슴 아파서

出し[だし]: 꺼내다

 

渡し方もどこに捨てればいいかも分からずに

건네는 방법도 어디에 버리면 좋을지도 알지 못한 채

 

君から見えてる景色に

네가 바라볼 풍경에

 

ただ怯えているんだ

그저 겁먹었을 뿐이야

怯える[おびえる]: 겁먹다, 놀라다

 

思えばどんな映画を観たって

생각해 보면 어떤 영화를 봤든

映画[えいが]: 영화

 

どんな小説や音楽だって

어떤 소설과 음악의

小説[しょうせつ]: 소설

 

そのヒロインに重ねてしまうのは君だよ

그 히로인에 겹쳐버리는 건 너야

重ねる[かさねる]: 겹치다

 

行ってみたい遠い場所で見たい夜空も

가 보고 싶은 저 먼 곳에 보고 싶었던 밤하늘도 

遠い[とおい]: 멀다

 

隣に描くのはいつでも

옆에 그리는 건 언제나

描[えがく]: 그리다, 묘사하다; 그릴 묘

 

見慣れたはずの街がこんなにも

눈에 익은 곳이 이렇게나

見慣れる[みなれる]: 익숙하다; 볼 견, 익숙할 관

こんなに: 이렇게나

 

馬鹿だなぁ僕は

바보구나, 난

 

君の街に白い雪が降った時

네가 있는 곳에 하얀 눈이 내릴 때


君は誰に会いたくなるんだろう

너는 누구를 만나고 싶어 할까


雪が綺麗だねって誰に言いたくなるんだろう

눈이 예쁘다며 누구에게 말하고 싶어 할까


僕はやっぱり僕は

난 역시, 난

雪が綺麗と笑うのは君がいい
でも寒いねって嬉しそうなのも
転びそうになって掴んだ手のその先で
ありがとうって楽しそうなのも

 

全部君がいい

전부 너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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