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달 간의 다이어트 시작!

낙서장/벌크업 일지🏋️‍♂️

by catengineering 2026. 4. 18. 03:30

본문

여러모로 파란만장한 1년 간의 벌크업이었다. 결국 80~82kg에서 왔다 갔다 하던 무게를 6~7kg 정도 늘려, 이제는 86~89kg에서 왔다 갔다 한다. 한창 잘 먹고 했을 때는 90kg까지도 찍어봤다. 그렇게 원했던 키빼몸 90까지 갔다ㅋㅋ 얻은 건 정말 많다. 일단 빵이 정말 커진 것 같고 $($정확히는 OHP 덕인지 벌크업 덕인지 변인통제를 할 수 없어서 확실하지 않다..$)$ 앞뒤통 등등 전반적으로 굵어졌다. 운동 중량도 정말 많이 늘었다. 소중한 내 자신감과 자존감의 자양분이 되어 주었다. 희생된 수많은 생물들에서 묵념을... 고맙구나,,

단점이 있다면 복근이 힘을 줘야 보인다는 것과 핏줄도 덜 선명해진다는 외적인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건 뭐 크게 체감되지 않았고, 얼굴에 살이 붙는다 거나 턱선이 흐릿해진다는 것도 딱히 잘 모르겠다. 이 기간 동안은 외모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아서...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내가 당뇨인가 의심을 할 정도로 식곤증이 심해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달리기도 여전히 잘 뛰고 건강하긴 한데ㅋㅋ 건강검진을 한 번 받긴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식곤증도 줄일 겸, 여름이니 살도 뺄 겸, 인슐린 민감성도 높일 겸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 거의 1년 간 돼지 마냥 먹으면서 무조건 운동 중량 증량, 체중 증량에만 목표를 두고 살았는데, 다이어트를 해서 세퍼를 좀 주면 몸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빵이 많이 줄어드려나 살짝 무섭기도 하다ㅋㅋ 

그래도 엄청 길게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없고, 왜냐하면 내 인생의 몇몇 목표 중 하나는 스쿼트의 무한적인 증량이기 때문에..., 가볍게 한 달 정도 해보려고 한다. 실제로 다이어트라는 걸 정확히 해본 적도 없기도 해서 경험도 해보려고 한다. 운동 2~3년 차에 골격근은 지금이랑 비슷하면서 체지방이 지금은 15%인데, 10%였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는 딱히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고, 그냥 일상 속에서 퍽퍽한 것들을 굉장히 많이 일상처럼 먹었던 것 같다. 그게 사실 좋긴 하다ㅋㅋ 아무튼 이때 보다 몸이 좋아져 있을까? 궁금하다! 

 

오늘 데드리프트를 근 1년? 6개월? 반에 해봤는데, 160kg로 가니 여전히 허리가 말려서 그만했다. 그러나 지금 온몸에 느껴지는 짜릿한 후면사슬의 근육통.. 신선하다...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일단 가볍게 허리가 안 말렸던 140kg로 저반복으로 해서 가볍게 해볼까 싶다. 

 

아무튼, 이렇게 한 달 간의 미니컷을 통해서 1년 전 무게인 81kg 정도까지 내려가는 것이 목표이다. 기대하는 바는 선명한 근분리도와 힘을 주지 않아도 보이는 복근이다. 선명한 복근을 본지도 참으로 오래되었구나.. 친구야 오랜만에 한 번 보자꾸나ㅎㅎ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