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운동을 자주 가서 그런가 몸이 계속 뭘 먹기를 원하는 것 같다. 딱히 맛없는 거 먹는다거나 같은 식이 조절도 안하고 있는데... 배부르게 한 가득 먹어도 한 3-4시간 지나면 배가 고파서 뭐가 계속 먹고 싶다. 이러다가 90kg까지 가는 건가...
2. 다음 주에 시험이 4개 있고 공부할 게 꽤 돼서 금/토/일 죽었다고 생각하고 공부할 생각이다. 물론 운동은 계속 가볼 생각이다. 다만, 일요일은 헬스장 휴문데 저번 휴무일에는 일권 끊어서 다른데 갔는데 이번에는 흠 고민이 된다. 공부 얼마나 되는지 상황을 좀 봐야겠다. 수강신청할 때는 다들 장론 빼고는 다들 만만하게 봤었는데, 장론은 절대 만만하지 않고, 나머지 과목들도 꽤 수준이 있는 것 같다. 이전이랑은 뭔가 다른 느낌... 양자역학이랑 고전역학이 그나마 알던거랑 비슷하고, 고체물리는 음 생각보다 새로 배우는게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이전에 알고 싶었던 것들을 배우게 돼서 좋다.
그리고 시험들이 오전에 많아서 시차를 좀 당기려고 한다. 맨날 오전 9시에 자다가... 오늘 운좋고 일찍 일어나져서 $($빠른 것도 아니지만$)$ 4시 쯤에 잠드려고 한다... 내일부터는 좀 일찍 일어나서 공부 좀 열심히 해 봐야겠다. 그래야 운동도 6-7시 쯤 딱 가기 기분 좋을 때 가지...
3. 오늘 책상 정리하면서 좋은 노래를 알고리즘이 추천해줬다. 전체 리스트 다 좋더라. 일본 뱅드림 밴드 같은 애니 노래들 스타일을 기타 소리 때문에 좋아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느낌이 버튜버로 꽤 있더라ㅋㅋ 이번에 QWER 노래도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신선하게 잘 듣고 있다. Lena 노래도 원래 알던 곡들만 알았는데 goodbye 노래도 좋은 것 같다. 내일 이 플리 들으면서 공부하고, 운동갈 생각에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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