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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일기

낙서장/일기

by catengineering 2024. 5. 2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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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7km만 뛰었다. 맘 같아서는 더 뛰고 싶었지만... 들어가서 밥도 챙겨먹어야 하고... 내일 9시 반에 교수님이랑 면담도 있고... 흑흑 아쉽지만 집 들어갔다. 참 러닝 전에 팔굽혀펴기 100개도 하고 갔다. 한 번 밖에 안 뛰었는데도 확실히 뛰는 실력이 좀 는 것 같다. 숨도 전보다 덜 찬 것 같은게 느껴진다. 이렇게 한 10번 정도 더 뛰면 5km 정도는 안 쉬고 뛸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이제 2.5km 정도는 페이스 유지하면서 안 쉬고 달릴 수 있는 것 같다ㅎㅎ 헬스도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야속하네ㅠㅠ 

 

 그래도 몸을 쉬어줘서 그런가, 진짜 회복이 필요했던 건지 턱걸이 개수가 15개로 급성장했다ㅋㅋ 이거 뭐지? 살면서 나도 처음 겪어 보는 턱걸이 개수라 처음에 하고 나서 어안이 벙벙하더라! 15개 하고 나니까 광배에 들어오는 자극이 와 진짜 빵빵하더라. 겨우 일주일 쉬었는데 이렇다니... 앞으로 헬스 꾸준히 갈 때도 좀 휴식을 좀 곁들여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뇌리에 강하게 박힌 것 같다 이제ㅋㅋ 휴식 때 할 수 있는 다른 취미인 러닝도 생겼으니 훨씬 강박도 줄고 좋을 듯!

 

 오늘 뛰고 집 들어오니까 완전 옷에 땀이 흘러내리더라ㅋㅋ 아니 옷에 소금까지 생길 일이냐구요.... 그래도 오늘 일어나서 할 것도 많이 하고, 운동도 하고, 완전 보람찬 하루! 16시간 알차게 살았다!! 요즘 들어 느끼는거지만 눈에 안광이 도는 것 같다! 내 스스로 눈이 맑은게 느껴져ㅋㅋ 이제 5시간 겨우 자고 일어나서 면담해야 하지만... 내일도 파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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