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나는 불협화음 같아 보이는 리듬들을 참 좋아했다. 그리고 그 리듬에는 반드시 일렉 기타가 있어야만 했다. 이 노래가 딱 그렇다. 햐... 왜 이렇게 좋은가... 2009년에 나왔으니... 17년도 더 된 노래인데... 왜 이렇게 좋냐고!!!! 이렇게 좋기 있냐고!!! 옛날 노래라 그런지 표현부터가 뭔가 확실히 다르다. 뭔가 지금은 안 쓰는 그런 표현들이 널부러져 있다. 좋다ㅎ 그 대신 어렵다ㅠ
並木道のやわらかい風は
가로수길의 부드러운 바람은
並木道[なみきみち]: 가로수길
あなたの手のひらみたいに
그대의 손바닥 같이
手の平[てのひら]: 손바닥
僕の左頬を優しく撫でて
나의 왼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지고
左頬[ひだりほお]: 왼쪽 뺨
撫でる[なでる]: 쓰다듬다, 어루만지다; 어루만질 무
甘い匂い残して消えてゆく
달콤한 향기를 남기고 사라져 갔어
さよなら 二人で言い合って
잘 가요, 우리 둘의 말다툼은
それで一体何が終わったの?
그래서 도대체 뭐가 끝났단 거야?
この想いと伝えたい言葉が
이런 생각을 전하고 싶은 말이
行き場を失くしただけでしょう
갈 곳을 잃고 있을 뿐이잖아
春を音にしたような声で
봄을 소리로 한 듯한 목소리로
もう一度僕を僕の名前を
한 번 더 나를 나의 이름을
呼ばれたら何も言えないから
불렀다면 무엇도 말할 수 없었을 테니
せめて泣かないようにしよう
적어도 울지 않도록 할게
強くなりたいと願う度に
강해지고 싶다고 바랄 때마다
ひどく虚しい気持ちになる
몹시 허무하단 생각이 들어
虚しい[むなしい]: 비다, 헛되다, 허무하다
強くなれたってその姿を
강해지는 그 모양을
姿[すがた]: 모양, 형편
見せたいのはまだあなただから
보여 주고 싶은 사람은 아직 그대이니까
そうだね きっと時間の流れが
그러네, 분명 시간의 흐름이
すべてを洗い流してしまうね
모든 것을 씻어내 버리네
ならそれまで大切に持っておこう
그러면 그때까지 소중함을 가져 둘게
想いも言葉も温もりも涙も
생각도 말도 온기도 눈물도
温もり[ぬくもり]: 온기, 따스함
忘れなければと思うほど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할수록
なければ: 없으면, ~지 않으면
胸の深くに刻みこまれるのは
가슴의 깊숙히 새겨 넣은 것은
刻み込む[きざみこむ]: 새겨 넣다, 썰어 넣다
それだけ想いが強いから
그만큼 생각이 강하니까
それだけ: 그것만큼
そうゆう事にしておこう
그렇게 해 두자
会えないとゆう事より何よりも
만날 수 없다고 말하는 것보다 무엇보다도
悲しいのは君が僕に会えなくても
슬픈 것은 네가 나에게 만날 수 없어도
平気ってゆう事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
今でも君に会いたいけど
지금이라도 너를 만나고 싶지만
会えない理由が
만날 수 없는 이유가
山積みなだけじゃなくて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뿐이 아니라
山積み[やまづみ]: 산적, 산더미
本当に大切にしなきゃいけない
정말 소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ものに気付き始めたから
것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야
春を音にしたような声で
봄을 소리로 한 듯한 목소리로
もう一度僕を僕の名前を
한 번 더 나를, 나의 이름을
呼ばれたら何も言えないから
불렀다면 무엇도 말할 수 없었을 테니
せめて泣かないようにしよう
적어도 울지 않도록 할게
連れていくよ 君の想い出と
다 가져 갈게 너의 추억도
この春を歌にして
이 봄을 노래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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