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사실 거의 오늘$)$은 이제 진짜 마지막 졸업학기 개강일이다. 개강 전 아니랄까봐 액땜처럼 참 많은 일이 생겼다.
무슨 현관문 도어락이 부숴져서 드릴로 깨부수지를 않나, 노트북이 또 예전처럼 고장나지를 않나... 내일은 또 삼성서비스센터에 가봐야겠다,,,
위는 시간푠데, 졸업학기라 널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뭘 들을지도 잘 모르겠지만...우선 저렇게 짜봤다. 아마 저기서 입자물리가 빠지던가 그대로 있던가 해서 9 or 12 학점을 들을 것 같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이번 학기는 연구를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 운동도 좀 열심히 가고... 방도 잘 치우고... 옷 정리도 좀 잘 하고... 사람 답게 살아봐야겠다!
이렇게 싫어하면서도 늘 해왔던 것들이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ㅋㅋ
최근에 대전 갔다가 다시 태어난 기념으로 돌잡이 느낌으로 짱 큰 왕연필 하나 건져왔다. 연필 잡았으니까 공부 열심히 해야지... 저거 찍는 와중에도 스케일링한다고 100원짜리 동전 들고 와서 다시 찍어서 다시 업로드한 나도 참 대단하다ㅋㅋ
아무튼 졸업학기 파이팅!
보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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